I’m being called daddy

Posted on Dec 30, 200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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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빠와 산책 중인 예지 7/4/2008

예지가 이제 아빠 소리를 아주 잘하게 됐다.

며칠 전에는 자다가 “아빠! 아빠! 아빠!” 크게 부르길래 벌써 일어날 땐가 했더니 자면서 잠꼬대 하는 거였다.

꿈에서 아빠하고 놀고라도 있는 건지. 자슥.

요 “아빠” 소리가 묘한 마력이 있어서 예지가 아빠하고 부르면 꼭 뭐든지 다 해줘야 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. 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