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죠 눈이라고 하믄 요정도는 와야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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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플팍에 간만에 제대로 된 눈이 왔군요. 예지는 신이 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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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것은 전날 저녁의 모습. 오른쪽에 크트머리만 보이는 방금 들어온 우리집 차 빼고는 벌써 눈에 꽤 덮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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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베큐 그릴이 측설기(?)의 역할을 해주는 군요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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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부지런한 집이 벌써 눈사람을 만들었어요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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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지가 좋아하는 자동차인데 눈에 파묻혀 버렸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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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 Responses to “고죠 눈이라고 하믄 요정도는 와야~”

  1. 막내삼촌 says:

    와~ 벌써 눈 많이 왔네~
    스키 배워와라~ 삼촌이 한국오면 스키장 데려가줄게~^^

  2. 예지막내이모 says:

    가만히 보니 예지 얼굴이 참 토속적이군요… 무엇보다 본인의 개성을 가꿀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… 얼굴에 살이 오르면서 성장하는구나….. 예지는 경치 좋은 환경에서 잘 자라고..~~~ 커서 평온한 집 뒷마당을 기억할까……. 🙂